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는 매일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선생님들이 계십니다.
1년 내내, 매주 자신의 봉사 날짜에 오시어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기리고 더 발전적인 모습을 기약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
쳇바퀴의 모서리가 하나라도 마모되면 제대로 굴러가지 않듯,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한 명 한 명이, 서로 서로가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안동의료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계시어 든든하다"는 직원들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자봉사자 선생님들도 호스피스에서의 봉사활동이 개개인에게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2차로는 안동예술의전당에서 '케이맨, 드럼으로 노래하다'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서로를 다독이고 격려하고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더 가지도록 직원들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